엽산이란
Vitamin B9는 비타민B군 복합체의 8가지 유형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B군 복합체의 영양소로 수용성 비타민에 속하지만 다른 비타민에 비해 결핍 증상이 쉽게 발생하여 꾸준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또 열과 빛에 쉽게 변하고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조리하는 과정에서 영양소 손실되기 쉬운 비타민입니다. 그래서 섭취하는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B9는 기본적으로 엽산(Folic acid)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폴릭산(Folinic acid), 비티민M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엽산의 가장 큰 역할은 세포를 성장시키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DNA와 RNA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 아미노산을 합성하여 적혈구 생산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조직 성장을 도와주며 면역세포 재생을 촉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아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부에게는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할 비타민입니다.
엽산은 일반적으로 폴레이트(Folate)와 폴릭산(Folic Acid)으로 2개의 형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폴레이트는 천연 형태의 엽산이며, 폴릭산은 합성 형태의 엽산입니다. 이 2가지의 형태를 각각 복용했을 때 기능적인 효과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합성 엽산 폴릭산은 가격적으로 저렴하고 흡수율이 빠르다는 장점 때문에 대부분 시중에서 파는 건강기능식품은 대부분 합성 엽산으로 만들어져 있고 단점으로는 일부 연구에서는 합성 엽산을 장시간이 복용하게 되면 몸에 흡수되지 않고 혈류에 잔류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추축 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결론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엽산(Folate)이라는 명칭은 라틴어로 ‘잎’이라는 'fólĭum'에서 유래되어 온 뜻으로 1941년 시금치 잎에서 처음 발견 되었으며 대부분의 녹색 채소의 잎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효능
비타민 B9은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DNA와 RNA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역할 합니다. 또한 세포 분화 및 형성, 적혈구 생성에 도움, 아미노산 생성에 도움을 주는 등 우리가 성장하고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대중적으로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 중인 분들에게 많이 권유하고 선물하는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태아의 발달 및 임산부의 건강
임신의 준비 과정부터 많은 관여를 합니다. 남성의 경우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정자의 수나 건강한 개체가 많아지고 여성의 경우 난자의 질을 높이고 착상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임신을 하게 되면 DNA 합성과 세포의 분열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태아도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고 적혈구 생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빈혈이 올 수 있는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고 출산까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2. 심혈관 건강
심혈관 건강에도 관여를 하는데 기본적으로 비타민B6과 비타민B12와 함께 호모시스테인을 조절하여 혈전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에 관여하여 질병을 예방합니다.
3. 뇌 건강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경도 정도의 인지 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 엽산을 꾸준히 섭취하게 했을 때 뇌 기능이 섭취 전보다 개선되고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수치가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뇌 건강 증진과 치매를 예방하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작용 및 독성
개인마다 부작용 증상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면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식사에서는 부작용이 발생했는 보고 없습니다.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는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과복용하는 경우입니다. 부작용의 증상을 다양하게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려움증, 호흡곤란, 구토 등이 있습니다. 또한 과다하게 복용하면 비타민B12이 결핍된 것을 체내에서 모르게 만들기 때문에 신경 손상이 일어날 수 있고 과다 섭취된 엽산이 신장에 쌓이게 되면 신장 손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연과 같은 무기질이 활동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결핍시 증상
엽산은 대부분의 음식이 소량이든 대량이든 포함되어 있다 보니 일반적인 식사를 하게 되면 겹핍은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균형한 식사를 오랫동안 하거나 지나친 음주를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 질환 때문에 흡수가 안 되는 경우, 엽산의 필요량이 증가하여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에는 결핍증이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첫 번째로 대부분 빈혈증상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신체 기능 저하로 인해 설사, 식욕저하, 건망증이 발생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경우 발육부진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산부의 경우 엽산의 필요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엽산의 섭취가 부족해져서 결핍이 생긴다면 태아의 성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산부의 건강에도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품
엽산은 빛이나 열에 약하고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섭취가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리고 결핍되었을 때 오는 질환도 있기 때문에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식물성 식품 : 녹색 잎채소, 뿌리채소, 아보카도, 콩류, 견과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동물성 식품: 달걀흰자, 간 등 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일 권장량
엽산은 다른 비타민처럼 소량만 섭취해도 많은 대사 작용에 도움을 주지만 저장되는 영양소가 아니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인의 하루 비타민B9 섭취 기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아
0 - 6개월 : 65 mcg
7 - 12개월 : 80 mcg
어린이
1 - 3세 : 150 mcg
4 - 8세 : 200 mcg
9 - 13세 : 300 mcg
청소년과 성인
14세 이상 : 400 mcg
임산부
임신 중인 여성 : 600 mcg
수유 중인 여성 : 500 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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