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
칼륨(Potassium/K)은 다량 무기질 중에서도 체내에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미네랄입니다. 체내 전해질 중 가장 주요 양이온으로 작용하는 칼륨은 대부분 세포내액에 존재합니다. 세포막의 전위를 유지하고 세포내액의 이온의 세기를 결정합니다. 그래서 대사 작용에 관여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 유지에 관여합니다.. 또한 칼륨이 대부분 세포내액에 있고, 혈액에는 극히 적은 양만 있지만 혈액에 있던 칼륨의 농도가 변하게 되면 부정맥이나 심장 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정산적인 칼륨의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성인은 체내에 칼륨을 섭취했을 때 85% 정도 흡수율을 가지며, 흡수되지 않고 남은 칼륨은 대변을 통해 배설됩니다. 칼슘의 흡수 대사 과정을 살펴보면 체내에 흡수된 칼륨의 77~90%는 신장을 통해 걸러지고, 그중 70~80%는 신장 안에 있는 근위세뇨관에서 재흡수되며,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효능
칼륨의 다양한 대사 작용을 하는데 세포외액에 있는 나트륨과 함께 체내의 삼투압과 수분평형을 유지하는 기능과 체내의 산과 알칼리 균형을 유지시켜 주며 단백질이 저장될 때 칼륨과 함께 저장됩니다. 또,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며, 신경 신호 전달에 관여합니다. 다량 섭취 시 나트륨의 배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혈당 안정화
혈액의 나트륨과의 삼투압 작용 등과 같은 기능을 통해 혈당 수치를 안정시킴으로써 혈액과 관련 수치를 조절합니다.
2. 근육 강화
에너지 대사 작용 시 에너지의 활용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근육 조직 세포의 성장에 관여하여 근의 성장을 도와줍니다.
3. 신경 기능 조절
신경 신호 전달 대사에 관여하여 신체 부위를 움직일 때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경 반사작용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특히 뇌의 신호 전달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기억력이나 이해력 상승에도 도움이 됩니다.
4. 혈압 안정화
체내의 삼투압 기능과 수분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으로 혈압의 정상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미네랄로 작용하며 심장병과 고혈압등과 같은 혈압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5. 신진대사 촉진
체내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데 필수적인 부분으로 3대 영양소 중 하나 인 단백질의 조직 재생, 세포 성장, 전반적인 균형 잡힌 성장등에 관여합니다. 또한 지방과 탄수화물에도 관여하여 영양소의 대사 처리를 도와주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부작용 및 독성
칼륨은 일반적으로 과다 섭취를 했을 때 건강하게 대소변을 보는 사람들은 체내에 잔여 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치명적인 질환은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현대 사회의 식습관은 칼륨 섭취가 적은 식단이기 때문에 자연적인 식품을 통해 과잉 섭취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건강기능식품을 과다 복용하거나 칼륨 함량이 과도하게 높은 건강기능식품을 모르고 복용하게 되면 과잉 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증상으로는 위장장애, 급성독성으로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환자들은 고칼륨 혈증 및 부정맥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위장장애로 넘어가면 위궤양이나 천공과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핍시 증상
칼륨은 신체에 매우 중요한 미네랄 중 하나로, 기본적으로 자연이 제공하는 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과거에 싱싱한 채소와 가공되지 않은 곡물을 섭취했을 때에는 칼륨 섭취에 대한 결핍이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지만 식단이 서구화되면서 칼륨의 섭취량이 줄다 보니 결핍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질환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으로는 심각한 단식을 장기간 유지하거나 이뇨제를 복용하게 되면 칼륨이 저장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결핍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칼륨의 주요 기능인 신경전달, 근육 성장 등과 관련한 증상에 문제가 생기는 저칼슘혈증 나타납니다. 또한 소화불량, 식욕감퇴, 근육경련, 변비, 불규칙한 심장박동 등이 있습니다.
식품
칼륨이 풍부한 급원식품으로는 가공하지 않은 곡류, 채소, 과일이며 특히 토마토, 오이, 호박, 가지와 근채류가 가장 좋습니다. 그 밖에 일반적으로 한국 식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콩 종류, 바나나, 우유, 육류에도 상당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일 권장량
한국 보건복지부에서 한국인 기준으로 한 칼륨 섭취 권장량을 제시했습니다.. 아래 내용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유아
0 - 5개월 : 400 mg
6 - 11개월 : 700 mg
1 - 2세 : 1,900 mg
3 - 5세 : 2,400 mg
여성과 남성
6 - 8세 : 2,900 mg
9 - 11세 : 3,400 mg
12세 이상 : 3,500 mg
임산부
임신 시 여성 나이 때와 동일 섭취
수유시기에는 3,900 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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